생활코딩_AWS) EC2 인스턴스

이번 강의에서는 인스턴스의 개념과 인스턴스의 생성에 대해 배웠다. 인스턴스란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객체의 개념과 유사하였다. AWS 상에서 인스턴스는 컴퓨터와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즉, 내가 서버로 사용할 인스턴스를 3개 임대한다면 나는 아마존으로부터 컴퓨터를 세 대 임대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이다. 인스턴스의 생성과 삭제 방법은 무척 쉽다.

<인스턴스 생성>

1. AWS 콘솔에 로그인 후

2. EC2 서비스를 클릭 하고

3. 왼쪽 메뉴에 있는 '인스턴스'를 클릭해서

4. '인스턴스 시작' 을 누르고

5. 원하는 조건으로 설정 후 인스턴스를 생성하면 된다

<인스턴스 삭제>

왼쪽 메뉴의 '인스턴스'를 누르면 현재 내가 해당 계정으로 임대중인 인스턴스들의 목록이 나온다. 이 중 삭제를 원하는 인스턴스가 있으면 탐색기에서 우측 클릭을 하듯이 해당 인스턴스 위에서 우측 클릭을 하여 '인스턴스 상태' -> '종료'를 누르게 되면 해당 인스턴스는 삭제된다.

<인스턴스 타입>

가격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할 뿐더러 특히 용도에 맞춤화된 인스턴스 타입을 설정하는 것이 성능을 고려할 때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큰 규모가 아닌 이상 영향은 미비하다고 한다. 나는 일단 프리티어로 연습을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었다. 같은 가격이라고 해도 어떤 것에 최적화 되어있는지를 잘 고르고 인스턴스 타입을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

<인스턴스 가격>

aws ec2의 인스턴스는 다양한 요금제(?)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한데 정리가 잘 된 포스팅이 있어 첨부한다.

Free : 개발이나 테스트를 할 수 있게 일부 인스턴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micro 인스턴스의 경우 750시간 무료, 그 이후에는 과금이 되니 주의 바람 (참고 http://aws.amazon.com/ko/ec2/pricing/ )

On-Demand Instance :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과금 방식으로, 사용한 시간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이다.

Reserved Instance : 일정 기간 인스턴스 사용을 약속하고, 그에 대한 Discount를 받는 방식

Spot Instance : 입찰 방식의 사용방법.  사용자가 입찰 가격을 제시해놓으면, 아마존에서 남는 인스턴스들에 대해서 Spot 가격을 책정하는데, 이 가격이 입찰가격 내로 들어오면 인스턴스가 기동되는 방식. 입찰 가격이 넘어가면 자동으로 Spot Instance는 다시 종료 된다. 인스턴스의 가동 시간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OLTP식의 일반적인 업무에는 적절하지 않고, Batch 나 분석 업무 같이 대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분산해서 처리 하지만, 항상 인스턴스가 떠 있을 필요가 없는 업무에 적절하다.

출처: http://bcho.tistory.com/688 

아무래도 제일 특징적인 부분은 스팟과 온디맨드의 차이인 것 같다. 온디맨드는 일정한 성능이 항상 확보된 확실한 방식이고 스팟은 언제 이용이 될지 사용자 입장에서도 제공자 입장에서도 알 수 없는(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바뀌는 변동성에 의존) 상태이다. 즉 스팟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일정 성능이 반드시 항상 확보되어야 하는 서비스나 용도가 아닐때에 비용 절감을 위해 온디맨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돈이 많으면 그냥 온디맨드로 좋은거 쓰는게 좋다는 의미이다.

aws 공식홈페이지에서 스팟 인스턴스에 대한 가격의 우위를 설명해놓은 글을 발췌한다.

"...(중략).... 가변적이고 중단이 허용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스팟 인스턴스를 사용하면 최대 90%까지 인스턴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스팟 인스턴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